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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기업지원자금

장애인 사업자를 위한 전용 자금입니다

예산 500억 원.

특별경영안정자금 중에서는 규모가 작은 편이지만, 그만큼 대상이 명확하게 좁혀져 있는 자금입니다. 일반 소상공인과 경쟁하지 않는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장애인 소상공인의 경제적 자립과 안정적인 사업 운영을 돕는 것이 목적입니다.


확인서가 있어야 시작됩니다

이 자금의 출발점은 장애인기업 확인서입니다.

장애인복지카드나 장애인증명서와는 다릅니다. 사업체가 장애인기업 요건을 갖췄다는 것을 별도로 인정받는 서류이며,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를 통해 신청합니다.

요건은 대표자가 장애인이면서 실질적으로 사업을 경영하고 있어야 한다는 것이 골자입니다. 명의만 빌려준 형태는 인정되지 않습니다.

발급까지 시간이 걸리므로, 아직 없으시다면 자금 공고를 기다리기 전에 확인서부터 준비하시는 게 순서입니다. 이 서류 하나 때문에 접수 기간을 놓치는 경우가 있습니다.


지원 조건

  • 금리: 연 2.0% → 고정금리
  • 한도: 업체당 최대 1억 원 (운전자금 지원)
  • 상환: 7년 이내 (2년 거치 포함)

직접대출이라 은행을 거치지 않고 소진공에서 심사와 실행이 함께 이뤄집니다. 절차가 한 단계 짧습니다.


준비할 서류

장애인기업 확인서가 핵심이고, 나머지는 다른 정책자금과 같습니다.

사업자등록증명원,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증명원, 국세·지방세 완납증명서, 임차 사업장이라면 임대차계약서입니다.

확인서에 유효기간이 있으니 만료되지 않았는지 확인하세요. 예전에 발급받아 두셨다면 기간이 지났을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엔 안 됩니다

세금 체납, 진행 중인 연체, 휴업·폐업 상태, 융자제외 업종은 이 자금에서도 동일하게 막힙니다. 대상이 좁다고 해서 공통 요건이 완화되지는 않습니다.


함께 확인하면 좋은 것

장애인 사업자를 위한 지원은 정책자금 하나가 아닙니다.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에서 창업 지원, 경영 컨설팅, 판로 지원 등을 함께 운영합니다. 공공기관 우선구매 제도도 있어서 확인서를 갖고 계시면 활용할 수 있는 폭이 넓어집니다.

자금이 급하지 않으시더라도 확인서는 미리 받아두시는 편이 여러모로 유리합니다.

지자체별로 장애인 사업자 대상 별도 지원을 운영하는 곳도 있으니, 거주 지역 공고도 한 번 살펴보세요.